어제저녁에 친구들이랑 수다 떨면서 소주 세 병 까고 집 가기 아쉬워서 홈피 보고 화니 자택 기습함.
가자마자 어눌한 발음으로 "오빠 돈 먼저 줘~" 하며 페이부터 챙기는데 느낌 쎄했음. 방구석 정돈도 제대로 안 돼 있고 묘하게 불쾌한 냄새가 깔려있어 이때 도망쳤어야 했는데 술김에 그냥 누움.
샤워실 드갔는데 뜨거운 물도 잘 안 나오고 화니 이년은 지는 씻지도 않고 나만 대충 씻겨줌. 침대 누워서 애무하는데 BJ는 1분도 안 해주고 자꾸 손으로만 흔들어 대길래 내가 삽입 하자고 하니까 그제야 ㅋㄷ 씌우고 위로 올라탐.
기승위로 방아 찧는데 쪼임도 다 풀려서 그냥 허공에 대고 흔드는 느낌인 데다가, 화니 표정 보니까 스마트폰 시계 힐끔힐끔 쳐다보며 빨리 끝내고 쉬고 싶다는 티 팍팍 내는데 ㅈㄴ 현타 오더라.
결국 내가 자세 바꿔서 억지로 사정하고 끝냈는데, 사정하자마자 수건 툭 던지고 화장실 들어가라는데 정떨어짐. 가성비고 뭐고 돈 만 원도 아까운 최악의 만남이었다.
당분간 이 바닥 쳐다도 안 볼란다.